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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3일 스웨이드 맷 오스먼 인터뷰 AI 요약, 전사/번역 자막카테고리 없음 2025. 3. 28. 23:08
¡Antes de su show en Chile! Mat Osman de Suede conversó con Patricio Cuevas para Radio Futuro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ivIqlU52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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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L 번역 한국어 자막
구글 제미나이 2.5 프로 요약
참석자:
- 맷 오스먼 (Mat Osman): 밴드 스웨이드(Suede)의 베이시스트, 소설가
- 파트리시오 쿠에바스 (Patricio Cuevas): 인터뷰어
주요 인터뷰 내용:
1. 대중음악과 음악 산업의 변화 (0:00 - 2:18)
- 질문 (파트리시오): 스웨이드의 격동적이었던 초기와 현재를 비교하며, 지난 몇 년간 대중음악에서 무엇이 변했고 무엇이 그대로 남아있는가?
- 답변 (맷):
- 변화한 것: 음악 산업 자체가 완전히 변했다. 특히 인터넷과 스트리밍의 등장은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
- 변하지 않은 것: 하지만 음악 자체와 그것이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방식은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았다.
- 스트리밍의 영향:
- 긍정적 측면 (기존 밴드): 스웨이드 같은 오래된 밴드에게는 스트리밍이 놀라울 정도로 긍정적이었다. 전 세계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고, 투어가 가능해졌다. (예: 2013년경 칠레 공연에서 수천 명의 십대들이 모든 가사를 따라 부르는 것을 보며, 20년 전에는 불가능했을 경험이라고 언급.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접한 세대 덕분.)
- 부정적 측면 (신진 밴드): 반면, 젊은 밴드들에게는 스트리밍이 생계를 유지하기 거의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부유한 부모가 없다면 성공하기 힘든 "금수저 게임"이 되었다고 지적. 영국 음악계에서 이를 목격한다고 덧붙임.) 이는 음악의 미래에 대해 매우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 투어 경험: 스트리밍 덕분에 중국, 쿠알라룸푸르, 칠레, 우크라이나 등 전 세계를 투어하며 음악을 깊이 아는 팬들과 진정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은 환상적이라고 언급.
2. 스웨이드의 해체, 재결합, 그리고 글쓰기 (2:47 - 4:26)
- 질문 (파트리시오): 2003년 스웨이드 해체 당시(브렛 앤더슨이 "여기까지"라고 말했다는 일화 언급)와 맷의 작가 전향 결심 시점에 대해 질문. 글쓰기는 해체 이후 결정한 것인가, 아니면 병행하던 관심사였는가?
- 답변 (맷):
- 글쓰기 전향: 해체 당시에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이전부터 글쓰기에 대한 낭만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두뇌와 펜만 있으면 무언가를 창조할 수 있다는 점을 좋아했다.
- 해체의 의미: 밴드 해체는 스웨이드에게 일어난 최고의 일이었다. 떨어져 있는 시간이 없었다면 지금과 같은 음악을 만들지 못했을 것이다.
- 재결합과 라이브 공연: 재결합 후 밴드의 소중함, 이 모든 것이 얼마나 연약한지, 그리고 전 세계를 돌며 노래를 부르는 것이 얼마나 특권인지를 깨달았다. 매번 새로운 음반이나 투어를 할 때마다 이것이 마지막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임하며, 이는 작업의 중요성과 퀄리티 컨트롤을 높인다.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신성한(sacred)" 일이다.
3. 재결합의 계기와 라이브 공연의 감정 (4:26 - 6:38)
- 질문 (파트리시오): 2010년 밴드를 다시 뭉치게 한 요소는 무엇인가?
- 답변 (맷):
- 계기: 계획된 것은 아니었다. 로열 앨버트 홀에서 열리는 Teenage Cancer Trust 자선 공연 제안을 받았다. 이전 해체가 흐지부지 끝났기 때문에, 이 공연을 완벽한 "마침표"로 삼으려 했다.
- 무대 위에서의 깨달음: 하지만 공연 중 무대 위에서 이 활동을 다시 멈출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라이브 공연의 엄청난 감정, 육체적 쾌감, 관객과의 연결 – 이 독특한 경험을 잊고 있었다. (이것이 뮤지션들이 쉽게 그만두지 못하는 이유이며, 보통 은퇴'당하는' 것이지 스스로 은퇴하지 않는다고 언급.)
4. Autofiction 앨범 작업과 나이 듦 (6:38 - 9:18)
- 질문 (파트리시오): Autofiction 앨범 곡 작업 과정에 대해 질문. 브렛의 개인적인 삶과 회고록 출간 시기가 맞물린 점을 언급.
- 답변 (맷):
- 작업 환경: 락다운 기간 중 리허설했다. 크루 없이 멤버 5명만 방에 모여 작업했기 때문에 오버더빙이 거의 없는 날것(raw)의 사운드가 되었다. 성찰의 시간을 거친 후였다.
- 주제와 감정: 앨범은 미래를 바라보는 젊은이들과 과거를 돌아보는 나이 든 사람들, 순수함, 열정, 그리고 그 불꽃이 여전히 타오르는지에 대한 질문을 다룬다. (브렛이 15세였을 때와 50대인 지금을 비교하며) 나이가 들어 젊은 시절을 재현하려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것들은 젊은이들만을 위한 것이다 (히스테리, 세대의 첫 밴드 등).
- 보편적 공감대: 브렛은 더 이상 20대 시절에 대해 노래하지 않고, 가족, 장기적인 관계, 어머니("She Still Leads Me On") 등에 대해 노래한다. 노래의 감정적 핵심이 있다면 보편적으로 연결될 수 있다. "She Still Leads Me On"은 브렛에게 매우 개인적인 곡이지만, 상실과 갈망이라는 핵심 주제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들 자신의 관계(어머니, 아내, 자녀 등)에 대한 이야기로 공감을 얻는다. 특히 언어 장벽을 넘어 이런 연결이 이루어지는 것은 여전히 마법 같다고 느낌.
5. Dog Man Star 30주년 및 좋아하는 곡들 (9:18 - 11:24)
- 질문 (파트리시오): Dog Man Star 30주년에 대한 소회 및 "The Wild Ones", "Heroin", "New Generation" 같은 곡들을 다시 듣는 느낌, 그리고 자신이 만든 곡("Attitude", "Golden Gun")을 포함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웨이드 곡에 대해 질문.
- 답변 (맷):
- Dog Man Star: 기념일을 위해 앨범을 많이 다시 듣지는 않았다. 그 곡들은 자신에게 지문처럼 각인되어 있다.
- 좋아하는 곡:
- "Everything Will Flow": 만들었던 날의 기억과 네 사람이 의도치 않은 무언가를 함께 만들어내는 마법 같은 순간 때문에 좋아한다.
- "Shadow Self": 9장의 앨범을 낸 후에도 밴드가 이전에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느낌을 주어 흥미롭다.
- "Life is Golden": 관객과 연결되는 방식 때문에 좋아한다.
6. 칠레 공연에 대한 기대 (11:24 - 13:01)
- 질문 (파트리시오): 칠레에서의 두 가지 다른 공연 환경(폐쇄된 모비스타 아레나 vs. 거대하고 바람 부는 무료 REC 페스티벌)에 대한 느낌을 질문.
- 답변 (맷):
- 기대감: 매우 기대하고 있다("stoked", "excited"). 완벽한 조합이라고 생각한다.
- 두 가지 공연의 매력:
- 페스티벌: 밴드를 처음 보는 사람들, 특히 젊은 팬들을 사로잡는 것을 좋아한다. (젊었을 때는 단순히 숭배받길 원했지만, 지금은 새로운 관객을 얻는 과정을 즐긴다고 언급.)
- 단독 공연 (산티아고): 팬들이 모든 노래를 알고, B사이드나 Autofiction 곡들 같은 깊이 있는 선곡을 할 수 있는 공연을 좋아한다.
7. 문화적 에피소드: Cachureos와 Mariana Enríquez (13:01 - 13:58)
- 파트리시오 언급: 칠레의 유명 어린이 프로그램 "Cachureos"가 스웨이드의 "The Beautiful Ones" 멜로디를 사용한 것에 대해 아는지 질문.
- 맷의 답변: 다른 저널리스트에게 그 이야기를 들었다고 웃으며 확인. 그 사람은 스웨이드보다 "Cachureos" 노래를 먼저 알았고, 스웨이드가 그 곡을 커버한 줄 알았다고 해서 매우 이상했다고 언급. 아르헨티나 소설가 마리아나 엔리케스(Mariana Enríquez)가 이 정보를 보내줬다고 덧붙임. 그녀의 글을 훌륭하다고 칭찬하지만, 팬덤에 관한 그녀의 최신 책은 아직 영어로 번역되지 않아 스페인어를 배우거나 기다려야 한다고 말함.
8. 소설 'The Ghost Theatre'에 대하여 (13:58 - 16:15)
- 질문 (파트리시오): 맷의 최신 소설 'The Ghost Theatre'가 투어 경험에서 영감을 얻었지만, 뮤지션의 관점에서 거리를 두려고 한 것 같다고 언급하며 집필 과정에 대해 질문.
- 답변 (맷):
- 영감: 스로잉 뮤지스(Throwing Muses)의 크리스틴 허쉬(Kristin Hersh)의 자서전에서 영감을 받았다. 그녀가 초기 공연 중 기억을 잃었던(blacked out) 경험에 대한 부분을 읽고, 공연자들이 창작이나 공연 중에 정신적으로 어디로 가는지, 어떤 가면을 쓰는지, 그것이 그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 의도: 현재 시점이 아니고 뮤지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것을 쓰고 싶었다. 개인적인 일화에만 의존하지 않기 위해서였다.
- 결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공연, 마법, 예술성(artistry)에 대한 이야기가 되었다. 왜냐하면 그것이 자신이 "유일하게 아는 것"이기 때문이다.
9. 라디오 스테이션 ID 녹음 및 마무리 (16:15 - 17:03)
- 파트리시오 요청: 라디오 스테이션(Radio Futuro) ID 녹음을 요청.
- 맷의 녹음: "안녕하세요 여러분, 스웨이드의 맷입니다. 여러분은 라디오 푸투로를 듣고 계십니다." 라고 녹음.
- 인사 및 종료: 서로 감사 인사를 나누며 인터뷰를 마침.